지속가능성
주요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은 이익을 추구하는 경제활동 시, 환경과 사회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다음 세대의 이용 가능성을 훼손시키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양컨벤션뷰로가 출범할 당시, 고양시는 MICE 목적지로서 낮은 도시 브랜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기초지자체로서 서울, 인천 등 인근 광역도시와 경쟁이 치열하여 도시만의 브랜드를 확립하고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것은 ‘지속가능성’입니다. 여타 국내 도시마케팅조직(DMO)에 비해 고양컨벤션뷰로는 MICE 산업 내 지속가능성 실천 필요성을 먼저 인지하고 사업을 추진하며, 국내 더 나아가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우선, ‘지속가능한 글로벌 MICE 수도, 고양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확립하고 2017년 국내 최초로 GDSI(글로벌 데스티네이션 지속가능성 평가지표)에 가입하여 매년 환경, 사회, MICE 인프라, DMO 부문에서 지속가능성 실천 정도를 평가 받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성 실천을 위한 도시 전략을 수립하고 각 분야별 전문위원을 위촉하여 실천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킨텍스 제1전시장 및 제2전시장에 위치한 고양MICE안내데스크를 친환경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였습니다. 친환경 종이로 제작된 의자와 테이블을 배치하여, 친환경 고양MICE안내데스크로서 “지속가능한 MICE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고 방문객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하였습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대표적인 MICE 목적지 행사인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5주년을 맞아 이전보다 규모를 확대하여 “해외 MICE도시 우수사례(헬싱키, 시드니, 베를린 등) 및 지속가능성 전략 수립 방법”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11개국의 115명 참가자들과 함께 지속가능성 우수 국가들의 사례를 공유하면서 지속가능성 전략을 수립하는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회의 및 전시 주최자들을 위해 고양시 지속가능한 MICE 행사개최 가이드라인을 2가지 버전으로 제작하였습니다. 개최시설, 숙박시설, 교통/수송, 식음료/케이터링, 행사운영, 사후관리 6가지 측면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주최자들이 보다 쉽게 지속가능한 MICE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