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MICE 목적지, 고양’ 국내외에 널리 알린 ‘2023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대한민국 MICE 산업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하는 대표 MICE 행사, ‘2023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이하 마페)’이 지난 4월 20~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한국MICE협회(회장 신현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MICE 관련 기업·기관이 참가해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올해 마페의 주제는 ‘End to And, MICE to Infinity’로, 대한민국 MICE 산업의 무한한 확장성을 알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개막 첫날 전시·주최자 상담회를 시작으로 기조 강연과 개회식, 우수회원사·공로자 시상식, 만찬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 기조강연이 진행되고 있는 마페 개막식 현장
기조 강연은 로터스 크리에이티브(Lotus Creative) 길정우 회장이 맡았는데요. 길 회장은 다보스포럼 한국 카운슬 대표, 국회의원(19대), 중앙일보 논술위원 등을 역임한 전문가입니다. 그는 최근 글로벌 시장을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과 콘텐츠 확산으로 국경이 사라진 글로컬(Glocal) 시대로 규정하고, MICE산업이 확장성을 갖기 위한 조건과 전략을 제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밖에 행사 기간 내내 펼쳐진 전시엔 PCO·PEO·DMC(기획 부문), 지자체·DMO·CVB·해외관광청(유치 부문)뿐 아니라 컨벤션센터·호텔·유니크베뉴(베뉴 부문)와 MICE 시스템·기자재·IT·의전·수송(서비스 부문) 등 MICE 산업 전 분야에서 5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최신의 정보를 교류했습니다.
△ 마페에 참가하여 바이어와 행사 유치 관련 상담중인 고양컨벤션뷰로
물론 고양컨벤션뷰로(이하 고양CVB)도 마페에 참가해 세계 최고 MICE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고양만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는데요. 특히 MICE 주최자 상담회에서 고양CVB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K-의료관광협회 등 10개 학·협회 담당자와 유치·개최 지원제도 소개를 비롯하여 긴밀한 정보교류를 이어갔습니다. ’MICE 하기 좋은 지속가능한 도시‘ ’안전한 도시‘ 등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와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한편 MICE 목적지로서 고양특례시를 널리 알려 차기 MICE 행사 유치에 힘썼습니다.
행사 이튿날엔 세션1 ’브랜딩의 성공전략(리 브랜드의 팬덤 활용전략)‘을 통해 도시·지역 마케팅, MICE 행사 브랜딩 노하우를, 세션2 ’Solutions to issues faced by K-MICE‘에선 국내 MICE산업이 직면한 4가지 과제(인력, 고물가, 디지털 전환, ESG실천)에 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행사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경남 유니크 투어‘가 진행됐는데요. 투어는 △창원시(오동동 아구찜 거리→문신미술관→해양드라마세트장) △사천시(삼천포용궁수산시장→KAI한국항공우주산업) △산청군(남사예담촌→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장) △하동군(하동야생차박물관→최참판댁) 각 4개 코스를 돌며 경남에 특화된 산업, 이벤트, 문화콘텐츠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고양CVB 직원들은 4코스(하동군)를 선택했습니다. 야생차박물관에선 발효된 찻잎을 짓이겨 돈 모양으로 말리는 체험을 했고,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최참판댁을 재현한 세트장도 둘러봤다고 합니다.
△ 하동 야생차(茶)박물관에서 찻잎을 짓이겨 돈차를 만드는 고양컨벤션뷰로
올해 행사를 끝으로 마페는 공식적으로 막을 내리게 됐는데요. 대신 마페에서 선보여온 MICE 비즈니스의 장이 오는 11월 열릴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로 그대로 옮겨간다고 하니 더 큰 기대를 안고 고양CVB도 열심히 다시 달릴 준비를 해둬야겠습니다!
‘글로벌 MICE 목적지, 고양’ 국내외에 널리 알린 ‘2023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대한민국 MICE 산업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하는 대표 MICE 행사, ‘2023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이하 마페)’이 지난 4월 20~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한국MICE협회(회장 신현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MICE 관련 기업·기관이 참가해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올해 마페의 주제는 ‘End to And, MICE to Infinity’로, 대한민국 MICE 산업의 무한한 확장성을 알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개막 첫날 전시·주최자 상담회를 시작으로 기조 강연과 개회식, 우수회원사·공로자 시상식, 만찬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 기조강연이 진행되고 있는 마페 개막식 현장
기조 강연은 로터스 크리에이티브(Lotus Creative) 길정우 회장이 맡았는데요. 길 회장은 다보스포럼 한국 카운슬 대표, 국회의원(19대), 중앙일보 논술위원 등을 역임한 전문가입니다. 그는 최근 글로벌 시장을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과 콘텐츠 확산으로 국경이 사라진 글로컬(Glocal) 시대로 규정하고, MICE산업이 확장성을 갖기 위한 조건과 전략을 제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밖에 행사 기간 내내 펼쳐진 전시엔 PCO·PEO·DMC(기획 부문), 지자체·DMO·CVB·해외관광청(유치 부문)뿐 아니라 컨벤션센터·호텔·유니크베뉴(베뉴 부문)와 MICE 시스템·기자재·IT·의전·수송(서비스 부문) 등 MICE 산업 전 분야에서 5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최신의 정보를 교류했습니다.
△ 마페에 참가하여 바이어와 행사 유치 관련 상담중인 고양컨벤션뷰로
물론 고양컨벤션뷰로(이하 고양CVB)도 마페에 참가해 세계 최고 MICE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고양만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는데요. 특히 MICE 주최자 상담회에서 고양CVB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K-의료관광협회 등 10개 학·협회 담당자와 유치·개최 지원제도 소개를 비롯하여 긴밀한 정보교류를 이어갔습니다. ’MICE 하기 좋은 지속가능한 도시‘ ’안전한 도시‘ 등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와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한편 MICE 목적지로서 고양특례시를 널리 알려 차기 MICE 행사 유치에 힘썼습니다.
행사 이튿날엔 세션1 ’브랜딩의 성공전략(리 브랜드의 팬덤 활용전략)‘을 통해 도시·지역 마케팅, MICE 행사 브랜딩 노하우를, 세션2 ’Solutions to issues faced by K-MICE‘에선 국내 MICE산업이 직면한 4가지 과제(인력, 고물가, 디지털 전환, ESG실천)에 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행사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경남 유니크 투어‘가 진행됐는데요. 투어는 △창원시(오동동 아구찜 거리→문신미술관→해양드라마세트장) △사천시(삼천포용궁수산시장→KAI한국항공우주산업) △산청군(남사예담촌→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장) △하동군(하동야생차박물관→최참판댁) 각 4개 코스를 돌며 경남에 특화된 산업, 이벤트, 문화콘텐츠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고양CVB 직원들은 4코스(하동군)를 선택했습니다. 야생차박물관에선 발효된 찻잎을 짓이겨 돈 모양으로 말리는 체험을 했고,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최참판댁을 재현한 세트장도 둘러봤다고 합니다.
△ 하동 야생차(茶)박물관에서 찻잎을 짓이겨 돈차를 만드는 고양컨벤션뷰로
올해 행사를 끝으로 마페는 공식적으로 막을 내리게 됐는데요. 대신 마페에서 선보여온 MICE 비즈니스의 장이 오는 11월 열릴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로 그대로 옮겨간다고 하니 더 큰 기대를 안고 고양CVB도 열심히 다시 달릴 준비를 해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