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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023.08.19] 세계 마이스산업 한눈에…‘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22일개막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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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3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포스터

 ‘2023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포스터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2023 제7회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GDW)’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소노캄 고양 호텔에서 개최된다. 행사 참가 사전등록은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누리집(goyangdestinationweek.com)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글로벌 경제위기 등으로 달라진 전시복합산업(마이스) 역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데스티네이션 위크 주제를 ‘전시복합산업 귀환(Return of MICE)’으로 선정했다.

전략산업으로 회의, 포상 관광, 컨벤션, 전시를 아우르는 마이스를 집중 육성하고 있는 고양시는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를 열어 관련 저명인사를 초청해 마이스 최신 경향을 공유하고 고양을 세계에 알려왔다.

올해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매년 30여개국 600여명 이상이 행사에 참가하며 마이스업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로 발전했다. 특히 올해는 100여개국 10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국제컨벤션협회(ICCA) 대표이사 센틸 고피나스(Senthil Gopinath)가 고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글로벌 목적지, 도시마케팅 전담조직 등을 전문적으로 컨설팅 하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 게이닝 엣지의 대표 개리 그리머(Gary Grimmer) 등 수많은 국내외 전문가도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1일차(8월22일)에는 ‘고양마이스(MICE)데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날 마이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과 킨텍스 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일차에는 고양컨벤션뷰로, 국제컨벤션협회(ICCA), 한국마이스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이벤트 유스 챌린지’가 열릴 예정이다. 세계 청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양시는 마이스 관련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유망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

3일차에는 오후 12시부터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포럼’이 동시에 진행되며 저명한 연사와 전문가 기조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4일차는 국제컨벤션협회(ICCA)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주제 강연, 교육, 워크숍이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이벤트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마지막으로 5일차(8월26일)에는 국제컨벤션협회(ICCA) 회원사의 단체관광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열 고양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은 18일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국내외 마이스 전문가의 교류 장이자 고양시를 국제적인 마이스 요충지로 세계에 홍보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러 고양시의 우수한 마이스 역량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출처: 에너지경제신문(https://www.ekn.kr/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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