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
주요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은 이익을 추구하는 경제활동 시, 환경과 사회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다음 세대의 이용 가능성을 훼손시키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양컨벤션뷰로가 출범할 당시, 고양시는 MICE 목적지로서 낮은 도시 브랜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기초지자체로서 서울, 인천 등 인근 광역도시와 경쟁이 치열하여 도시만의 브랜드를 확립하고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것은 ‘지속가능성’입니다. 여타 국내 도시마케팅조직(DMO)에 비해 고양컨벤션뷰로는 MICE 산업 내 지속가능성 실천 필요성을 먼저 인지하고 사업을 추진하며, 국내 더 나아가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우선, ‘지속가능한 글로벌 MICE 수도, 고양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확립하고 2017년 국내 최초로 GDSI(글로벌 데스티네이션 지속가능성 평가지표)에 가입하여 매년 환경, 사회, MICE 인프라, DMO 부문에서 지속가능성 실천 정도를 평가 받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성 실천을 위한 도시 전략을 수립하고 각 분야별 전문위원을 위촉하여 실천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2017년 국내 도시마케팅(DMO)조직 중 최초로 GDSI(글로벌 데스티네이션 지속가능성 평가) 가입 후 매년 환경, 사회, MICE 인프라, DMO 부문에서 지속가능성 실천 정도를 평가 받고 있습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GDSI 가입 1년만에 DMO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 2018년 ICCA 총회에서 전 세계 50여개 도시 중 ‘최우수 지속가능성 발전 도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고양시 홍보관을 재활용이 불가능한 목공부스가 아닌 led벽면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지속가능성 요소까지 고려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디자인 부문 ‘브론즈 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 참관객 및 주최자를 대상으로 고양시의 대표적인 관광지, MICE 인프라 등을 쉽고 재밌게 소개하기 위해 만화책을 제작하였습니다. 이 때 친환경 용지에 콩기름으로 인쇄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MICE 산업을 만화로 홍보한다는 신박한 아이디어에서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홍보물을 제작 및 배포함으로써 업계에서 크게 주목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