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대한민국 MICE 수도, 고양’ 향한 5개년 전략 수립 본격화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8월 20일 소노캄고양호텔에서 ‘2025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MICE 수도, 고양특례시’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5개년 전략 수립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민관산학 주요 이해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의미있는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협의체(GDSM)가 주관해 국제 기준에 맞춘 논의 구조를 갖췄으며, 전 과정은 영어로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이 보다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AI 자동 번역 기능을 활용해 언어 장벽도 최소화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고양시 마이스(MICE)산업의 지속가능성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전략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벤치마킹 → 전략 수립 → 역량 강화 → 스토리텔링 → 검증’이라는 순환체계로 추진하는 실행 로드맵을 통해 탑다운 방식이 아닌 바텀업 방식으로 정책을 수립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마케팅 전담조직의 단계적 발전모델(초기–통합–자율심화 단계)을 비롯해 고양시가 ‘지속가능성’을 핵심 비즈니스 전략에 반영해온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참가자들은 SWOT 분석으로 고양시가 가진 인프라적 강점과 함께 관광과 MICE 산업의 공동 발전 미약, 교통 편의성·특화산업 부족 등의 약점도 함께 점검했습니다. GTX-A 노선 개통과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K-컬처 콘서트 확대 등 기회 요인도 확인했습니다.
워크숍 참가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참가자들은 “고양시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 “AI 기반의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워크샵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분야별 전문가 참여가 다소 부족해 쓰레기·생물다양성·관광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시각이 반영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지적됐습니다.
행사 운영 과정에서도 지속가능성이 실천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아이패드 등 개인 디지털 기기를 지참해 출력물을 최소화했고, 현수막과 배너는 친환경 종이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다과는 지역 농산물인 ‘고양 가와지쌀’을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일회용품 대신 머그컵과 텀블러를 사용했습니다. 참가자 구성을 연령·경력·업종 면에서 다양화해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원칙도 실천했습니다.
워크숍 이후에는 결과 공유 회의와 보도자료 배포가 이어졌으며,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2026~2030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전략 수립’ 작업이 시작됩니다. 또한 이번 논의 결과는 내년 GDS-Index 평가자료에도 반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토론 자리를 넘어 고양시가 앞으로 5년간 나아갈 지속가능 MICE 전략의 초석을 다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고양시는 ‘지속가능성’을 정책과 운영 전반에 보다 밀착시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MICE 수도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MICE 수도, 고양’ 향한 5개년 전략 수립 본격화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8월 20일 소노캄고양호텔에서 ‘2025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MICE 수도, 고양특례시’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5개년 전략 수립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민관산학 주요 이해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의미있는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협의체(GDSM)가 주관해 국제 기준에 맞춘 논의 구조를 갖췄으며, 전 과정은 영어로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이 보다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AI 자동 번역 기능을 활용해 언어 장벽도 최소화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고양시 마이스(MICE)산업의 지속가능성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전략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벤치마킹 → 전략 수립 → 역량 강화 → 스토리텔링 → 검증’이라는 순환체계로 추진하는 실행 로드맵을 통해 탑다운 방식이 아닌 바텀업 방식으로 정책을 수립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마케팅 전담조직의 단계적 발전모델(초기–통합–자율심화 단계)을 비롯해 고양시가 ‘지속가능성’을 핵심 비즈니스 전략에 반영해온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참가자들은 SWOT 분석으로 고양시가 가진 인프라적 강점과 함께 관광과 MICE 산업의 공동 발전 미약, 교통 편의성·특화산업 부족 등의 약점도 함께 점검했습니다. GTX-A 노선 개통과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K-컬처 콘서트 확대 등 기회 요인도 확인했습니다.
워크숍 참가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참가자들은 “고양시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 “AI 기반의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워크샵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분야별 전문가 참여가 다소 부족해 쓰레기·생물다양성·관광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시각이 반영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지적됐습니다.
행사 운영 과정에서도 지속가능성이 실천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아이패드 등 개인 디지털 기기를 지참해 출력물을 최소화했고, 현수막과 배너는 친환경 종이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다과는 지역 농산물인 ‘고양 가와지쌀’을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일회용품 대신 머그컵과 텀블러를 사용했습니다. 참가자 구성을 연령·경력·업종 면에서 다양화해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원칙도 실천했습니다.
워크숍 이후에는 결과 공유 회의와 보도자료 배포가 이어졌으며,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2026~2030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전략 수립’ 작업이 시작됩니다. 또한 이번 논의 결과는 내년 GDS-Index 평가자료에도 반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토론 자리를 넘어 고양시가 앞으로 5년간 나아갈 지속가능 MICE 전략의 초석을 다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고양시는 ‘지속가능성’을 정책과 운영 전반에 보다 밀착시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MICE 수도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