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사진=경기도의회) ©열린뉴스통신

(수원=열린뉴스통신) 정양수 기자 = 경기도의회 권락용 의원(민·성남6)은 2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1 고양데스티네이션 위크'에 전문가 패널로 참석했다.

경기 마이스(MICE) 포럼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권락용 의원은 마이스 전문가로서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에 패널로 동참해 관광세와 DMO(목적지 마케팅 기구)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성장과 마이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락용 의원은 "베니스, 바르셀로나와 마요르카 등 유럽의 유명 관광도시들이 관광세 도입을 하여 관광자원을 보전하고 가꿔나가는 시대적인 흐름인 만큼 우리나라도 천천히 제도 도입에 대한 공론화와 발전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지자체 기관과 주민이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마케팅과 관광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는 DMO를 통해 지역주도의 관광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경기도 내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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