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시마케팅협회(DI), 30세 미만 DMO·CVB 청년리더 30인 발표
전세계 23개국 650개 도시 회원 공모
한국 대표 MICE 목적지 전문가로 육성
오는 7월 텍사스 ‘연례총회’서 첫 행보
임정언 고양컨벤션뷰로 MICE기획팀 주임(27·사진)이 국내 최초로 세계도시마케팅협회(Destination International, DI)가 선정한 ‘30 Under 30’의 30인 중 한 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선정된 청년 리더 중 아시아에선 임 주임이 유일해 눈길을 끈다.
임정언 고양컨벤션뷰로 MICE기획팀 주임
30 Under 30은 DI가 운영하는 미래 리더육성 프로그램이며, 전세계 23개국 650여개 도시 DMO·CVB의 30세 미만 청년 리더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한다.
DI 측은 지난 4일 임 주임에 대해 “평등·다양성·포용의 가치를 MICE 목적지로서 고양시가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다”며 “더불어 지역사회 관련 활동을 포함한 미래 MICE·도시마케팅 전망까지 두루 실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임 주임은 앞으로 DI가 제공하는 교육과 훈련을 통해 고양시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ICE 목적지 마케팅 분야의 청년 리더로 육성될 전망이다.
임 주임을 비롯해 이번에 선정된 청년 인재들은 앞으로 1년간 산업계 네트워킹,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목적지 마케팅 전문가로 키워진다. 임 주임은 오는 7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DI 2023 연례총회’에 30인의 한 사람으로 참석해 전세계 청년 리더들과 함께 첫 행보에 나선다.
돈 웰시 DI 회장(CEO)은 이번 30 Under 30 선정에 대해 “아시아, 캐나다, 유럽, 라틴아메리카로부터 선발된 젊고 재능있는 인재들이 미국의 대표들과 함께 DI의 세계적 발자취를 대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도시마케팅협회(DI)가 선정한 2023년 ‘30 Under 30’의 30인. 임정언 주임은 사진 두번째 줄 가운데 있다. 사진제공=고양컨벤션뷰로
한편 세계도시마케팅협회(DI)는 도시마케팅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MICE·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결성한 국제 DMO·CVB 전문협회다. 전세계 23개국 650여개 도시의 관련 종사자 6500여명이 회원으로 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30 Under 30 프로그램은 SearchWide Global의 지원과 Fired Up! Culture, Northstar Meetings Group, PCMA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이상열 고양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은 “임 주임의 국내 첫 30 Under 30 선정은 고양시 마이스 전담조직인 고양컨벤션뷰로의 인적 역량을 보여준 사례”라며 “‘아시아 MICE 선도도시, 고양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성욱 기자 hot@emice.co.kr
출처: https://www.emic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4
세계도시마케팅협회(DI), 30세 미만 DMO·CVB 청년리더 30인 발표
전세계 23개국 650개 도시 회원 공모
한국 대표 MICE 목적지 전문가로 육성
오는 7월 텍사스 ‘연례총회’서 첫 행보
임정언 고양컨벤션뷰로 MICE기획팀 주임(27·사진)이 국내 최초로 세계도시마케팅협회(Destination International, DI)가 선정한 ‘30 Under 30’의 30인 중 한 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선정된 청년 리더 중 아시아에선 임 주임이 유일해 눈길을 끈다.
임정언 고양컨벤션뷰로 MICE기획팀 주임
30 Under 30은 DI가 운영하는 미래 리더육성 프로그램이며, 전세계 23개국 650여개 도시 DMO·CVB의 30세 미만 청년 리더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한다.
DI 측은 지난 4일 임 주임에 대해 “평등·다양성·포용의 가치를 MICE 목적지로서 고양시가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다”며 “더불어 지역사회 관련 활동을 포함한 미래 MICE·도시마케팅 전망까지 두루 실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임 주임은 앞으로 DI가 제공하는 교육과 훈련을 통해 고양시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ICE 목적지 마케팅 분야의 청년 리더로 육성될 전망이다.
임 주임을 비롯해 이번에 선정된 청년 인재들은 앞으로 1년간 산업계 네트워킹,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목적지 마케팅 전문가로 키워진다. 임 주임은 오는 7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DI 2023 연례총회’에 30인의 한 사람으로 참석해 전세계 청년 리더들과 함께 첫 행보에 나선다.
돈 웰시 DI 회장(CEO)은 이번 30 Under 30 선정에 대해 “아시아, 캐나다, 유럽, 라틴아메리카로부터 선발된 젊고 재능있는 인재들이 미국의 대표들과 함께 DI의 세계적 발자취를 대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도시마케팅협회(DI)가 선정한 2023년 ‘30 Under 30’의 30인. 임정언 주임은 사진 두번째 줄 가운데 있다. 사진제공=고양컨벤션뷰로
한편 세계도시마케팅협회(DI)는 도시마케팅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MICE·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결성한 국제 DMO·CVB 전문협회다. 전세계 23개국 650여개 도시의 관련 종사자 6500여명이 회원으로 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30 Under 30 프로그램은 SearchWide Global의 지원과 Fired Up! Culture, Northstar Meetings Group, PCMA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이상열 고양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은 “임 주임의 국내 첫 30 Under 30 선정은 고양시 마이스 전담조직인 고양컨벤션뷰로의 인적 역량을 보여준 사례”라며 “‘아시아 MICE 선도도시, 고양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성욱 기자 hot@emice.co.kr
출처: https://www.emic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