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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021.11.29]고양 킨텍스·한화건설, 잠실야구장 일대 ‘스포츠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제안서 제출

2021-11-29


▲ 킨텍스가 서울 잠실 야구장 일대 스포츠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에 한화건설과 같이 사업제안서 제출을 완료하면서 야구장 일대에 대규모 리모델링이 전망되고 있다./사진제공=킨텍스



킨텍스가 참여하고 한화그룹을 주축으로 하는 컨소시엄인 한화 컨소시엄이 서울시의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잠실 스포츠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에 사업제안서 제출을 완료했다.

29일 킨텍스에 따르면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은 전시컨벤션 시설과 야구장, 스포츠 컴플렉스, 수영장, 수상레저시설 등의 스포츠 마이스 시설을 조성한다.

사업비용은 2조 1672억원이며, 40년 간 민간이 운영하고, 이후 서울시에 기부 채납하는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이다.

이번 사업에는 글로벌 1위 설계 및 컨설팅 업체인 미국의 파퓰러스(POPULOUS)와 복합개발 경험이 풍부한 한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한화시스템 넥슨, 메가존 등 다수 기업이 참여해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한화 컨소시엄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신재생 에너지 자립도 의무 비율보다 2배 이상 탄소중립 컴플렉스를 추진한다.

한화 컨소시엄은 파퓰러스와 협업해 잠실 마이스 복합공간에 지어지는 잠실 야구장, 컨벤션 시설과 다목적 스포츠시설 등의 디자인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잠실을 대표하는 각 건축물들의 유려한 외관과 창의적인 디자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압도적인 경관을 연출해, 잠실 마이스 복합공간이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이자 서울의 새로운 중심지로 탈바꿈된다.

나귀주 킨텍스 홍보팀 차장은 “이 사업에 킨텍스도 참여하여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며 “공공성을 확보, 적극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양=김재영·류창기 기자 ryu@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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